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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Church) VS 성회(Qahal)

by Ahuviאב 2023. 4. 21.

 

드바림(דברים 23:3) 암몬 사람과 모압 사람(바알숭배 종교인 기독교)은 '야훼 성회(בִּקְהַ֥ל יְהוָ֖ה)'에 들어오지 못하리니 그들에게 속한 자는 십 대뿐 아니라 영원히 야훼의 총회(성회)에 들어오지 못한다. (사사기 20:2 '엘로힘 백성의 성(בִּקְהַ֖ל עַ֣ם הָאֱלֹהִ֑ים)'. 기독교 바이블 헨리 바클레이 스웨트(1890-1915년)의 칠십인역 판, 그리스어 사본: 신명기 23:3 '마귀들의 두목 키리오스의 교회(ἐκκλησίαν Κυρίου)', 느헤미야 13:1 귀신의 왕 바알세불 ' 제우스의 교회(ἐκκλησίᾳ θεοῦ)', 사사기 20:2 귀신의 왕 바알세불 '제우스의 백성들 교회(ἐκκλησίᾳ τοῦ λαοῦ τοῦ θεοῦ)'로 번역 변개되어 있다.

퀴리오스의 '교회'(ἐκκλησία) 또는 테오스의 '교회'

1. 아테네(Ἀθήνη)의 민회, 혹은 '교회'라는 뜻의 라틴어 유래는 그리스어로 같은 뜻인 '에클레시아(ἐκκλεσία)'이고, 이 단어는 "부르다, 유도하다, 유혹하다"라는 뜻의 '에칼레오(어원: ἐκκαλέω)'에서 유래했다. '교회(에클레시아)'라는 뜻은 '아테나 여신의 백성들의 민회'라는 뜻이다. 아테나 여신은 제우스아바타로, 퀴리오스와 테오스제우스의 호칭이다. 아테나(Ἀθήνα) 여신은 아테나이(Ἀθηναίη)의 지배자로, 아테나 여신의 이름을 따온 것으로, 그리스의 수도인 '아테네(Ἀθῆναι)의 지배자'를 뜻한다.

 

아테나이아테나 여신을 중심으로 한 아테네 시민들의 종교적인 신앙과 그들의 역사와 문화적 유산에 대한 개념적 상징이다. 아테나이는 고대 그리스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아테네 시에서는 아테나이를 모시는 파르테논 신전 등 다양한 예술 작품과 건축물이 지어졌다.

 

2. 에클레시아는 최초의 민주주의 국가 아테네는, 시민들이 직접 정치에 참여하는 아크로폴리스 아고라 광장에서 1년에 40여 차례, "아테나(Ἀθήνα 귀신의 왕 바알세불 제우스의 아바타)의 민회"인 에클레시아(교회: Church)를 열어 나랏일을 함께 의논하고 결정했다. 전국을 10개의 마을(demos)로 나누고, 추첨을 통해 500명의 공무원을 뽑게 하였다. 남자들은 18세가 되면 추첨을 하거나 순서를 정해, 번갈아가며 공무원으로 일하게 되었다.

 

그리고 아르콘이라는 최고 지도자를, 분야별로 뽑아서 중요한 일을 결정할 때는, 귀신의 왕 바알세불, 제우스의 딸 처녀 아테나 여신이 지배하는, 파르테논 신전의 아크로폴리스 아고라광장에서 '아테나민회(에클레시아 교회ἐκκλησία)'를 열어 함께 결정하였다. 1년에 40여 차례, 9일에 한 번꼴로 에클레시아 교회가 열렸다. 바로 이것이 오늘날 바알숭배 종교인 기독교(제우스 숭배종교) 교회의 모체가 되었다.

 

기독교(그리스도교)의 비밀 !

제우스(바알)의 명령을 전달하는 모노그램 '☧(ΧΡ 키로)'는 그리스도(ΧΡΙΣΤΟΣ)의 처음 두 문자인 Χ(키/카이)와 Ρ(로)를 겹쳐서 만들어진 것으로, 로마 군단의 기병 벡실룸(군단기: ☧)'으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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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고대 아고라는 아테네 도시국가 시절 최초의 직접 민주주의라고 할 수 있는 민회(교회, 시민총회)가 열린 곳이다. 고대 아고라 시민법정에서는 30세 이상 아테네 시민들 가운데 추첨으로 뽑힌 배심원들이 재판을 담당했다. 오늘날 국민 참여재판인 셈이다. 재판이 열리는 날 법정에 나온 사람 중에서 즉석 추첨으로 매년 6000명의 배심원이 선출됐다고 한다. 변호사가 없던 시절 일반 시민들의 영향력은 컸다.

 

당시 배심원 추첨에 쓰인 기계 ‘클레로테리아’가 지금도 고대 아고라 박물관에 전시돼 있다. 아고라는 그리스 신 ‘대장장이의 신’ 헤파이스토스의 신전만 현재 온전한 모습으로 남아 있다. 아폴론 신전, 제우스 신전, 아레스 신전도 있었다. 특히 아고라 입구에는 아그리파 음악당이 있었는데, 지금도 음악당 입구에 그리스 신화에서 바다, 지진, 말의 신으로 포세이돈(Our Lady, 바다의 별 Stella Maris)의 아들, 상반신은 인간의 모습이며 하반신은 물고기의 모습을 한 트리톤(Triton)을 새긴 조각상이 남아 있다. 

 

야훼의 '성회'(קְהַ֥ל) 또는 엘로힘의 '성회'

1. 야훼총회, 성회,라는 말은 사사기 20:2 '엘로힘 백성의 총회' (בִּקְהַ֖ל עַ֣ם הָאֱלֹהִ֑ים)로 창조주 야훼를 믿고 따르고 바라는 백성들이 모이는 장소 '카할(קְהַ֥ל)'이라고 한다. 선택된 특별한 엘로힘의 자녀들이다. 구약성경에 등장하는 '엘로힘 백성의 성회'는 일 년에 세 차례 모였다. 이를 오순절 또는 칠칠절(Shavuot: שָׁבוּעוֹת), 초막절 또는 수장절(Sukkot: סֻכּוֹת), 유월절 또는 무교절(Pesach: פֶסַח)이라고 한다. 이 세 가지 축제(성회)는 모두 역사적인 사건으로 이스라엘의 3대 명절이다. 그러므로 '카할(קְהַ֥ל) '라는 개념과 '제우스(아테나)의 백성들교회(ἐκκλεσία)'라는 말과 정 반대 개념(concept)이다.

 

 

2. 그리고 샤밧(Sabbath: שבת)은 휴식과 찬양을 위해 설정한 안식일이다. 출애굽기 20장 8절에 따르면  샤밧(שבת)은 제7일의 안식일로서, 엘로힘이 창조 때부터 휴식을 취한 것처럼, 이 날을 거룩한 안식일로 지키라는 명령 하셨다. 성경에서 안식일은 엘로힘이 천지 만물을 6일간 창조하시고, 제7일에 쉬셨다는 내용에서 유래한다(창세기 2:1). 금요일 일몰 때부터 토요일 밤하늘에 3개의 별이 등장할 때까지를 말한다.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출애굽기 20:8)고 명명된 십계명의 네 번째 계명으로,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죽임을 당할 정도로(민수기 15:32-36) 중요한 날이다. 엘로힘과 백성 사이의 대대의 표징(אוֹת: sign)이라고 하였다.(출애굽기 31:13) 이러한 거룩한 모임을 '카할(קְהַ֥ל: Qahal)' 성회, 총회라고 한다.

 

 

3. 드바림 23:3, 느헤미야 13:1 그날, 백성에게 모세의 책을 읽어 주었는데, 거기에서 그들은 다음과 같이 적혀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암몬 사람과 모압" 사람은 영원히 '엘로힘의 총회(בִּקְהַ֥ל הָאֱלֹהִ֖ים)'에 영원히 참석하지 못한다. 여기서 "암몬 사람과 모압" 사람들이란 그들이 이스라엘을 저주하고 돕지 않았기 때문만 아니라, 본질적인 이유는 바로 '우상숭'였다. 그모스(Chemosh)모압 족속이 국가신으로 '인신공양'을 하였다(왕하 3:27).

 

때문에 모압 사람들은 ‘그모스의 백성’(민 21:29; 렘 48:46)이라고 불렀다. 솔로몬은 그모스를 숭배하는 모압 여인을 아내로 맞이하여 그모스 산당을 지었다. 몰렉(Molech)은 암몬 사람들이 섬기던 신으로(왕상 11:7) 사람의 몸에 황소 머리와 두 팔을 벌리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 ‘몰록’(왕상 11:7; 행 7:43), ‘밀곰’(왕상 11:5), ‘말감’(렘 49:1)이라고도 불렸다. 특히, 암몬 족속이 숭배한 몰록(몰렉)에게는 어린아이를 불태워 바치는 인신 제사가 행해졌다.

 

엘로힘은 이스라엘에게 이 같은 가증한 일을 하지 말라고 명령했으며, 몰록(몰렉)을 숭배하는 자는 죽이라고 명령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에 들어갈 때에는 어린아이를 인신 제사 제물로 바치는 몰렉 숭배로, 결국 이러한 가증한 죄로 인해 이스라엘은 엘로힘의 심판을 받게 된다.(왕하 17:17-18).

 

 

4. 메소포타미아와 팔레스타인 지역은 "바알, 다곤, 그모스, 몰렉"을 숭배하면서 '인신공양'이 이루어졌다. 몰렉은 페니키아인들이 믿는 유력한 신령으로, 폭풍과 풍요의 신이던 바알-함몬과 동일시되기도 했다. 몰렉에게 제사를 지내는 방식은 상당히 무시무시하여, 지중해의 고대 역사가들도 충격적인 논조로 소개하고 있다. 매우 거대한 청동으로 지어진 몰렉 신상은 거대한 손바닥을 펴고 있고, 그 몸의 한가운데 거대한 아궁이가 있다.

 

이 아궁이를 시뻘겋게 달구어 놓고 페니키아 시민들의 맏아들을 갓난아기일 때, 산 채로 빨갛게 달궈진 몰렉 신상의 손 위에 올려놓는다. 이때 아기는 타 죽으면서 굴러 떨어져 아궁이로 들어가고, 아기의 비명과 부모의 울부짖는 소리를 지우기 위해, 엄청나게 큰 북을 두드렸다. 이러한 페니키아인들의 풍습은, 그들이 세운 지중해 전역의 도시들에도 존속되었다. 카르타고 시민들은 전투에서 대패하자, 아기 300명몰렉에게 제물로 바치기도 했다.

 

기독교와 '교회'(Hel: ἐκκλησία 에클레시아)

1. 기독교의 교회(에클레시아)는 각 나라마다 판테온 신들의 신전을 기독교의 교회라는 이름으로 사용하고 있다. 몇 가지만 예를 들자면 중국어 바이블에는 '神(上帝)的教會'(태양신 '玉皇上帝'의 교회), 아랍어 바이블에는 'لكنيسة الله'(달신 '알라'의 교회), 일본어 바이블에는 '神の 敎會'(태양신 '카미'의 교회), 힌디어 바이블에는 'परमेश्वर की कलीसिया'(빠라메슈와라 달신'시바'의 교회), 불가타역에는 'ecclesiæ Dei'(데우스 곧 바알 '제우스'의 교회), 스페인어 바이블에는 'iglesia de Dios'(신들의 왕 바알 '제우스'의 교회), 폴란드어 바이블에는 'zborowi Bożemu'(슬라브 신화에서 태양신 '다지보그'의 교회), 버마어(미얀마) 기독교 바이블에는 'ဘုရားသခင်  ဘုရားရှိခိုးကျောင်'  태양신 '부야따킨(부처님)'의 교회 등으로 나와있다.

 

2. 루마니아어 바이블 'Biserica lui Dumnezeu'(루마니아 신화의 창조신 '둠네제우'의 교회)라고 나와 있다. 루마니아 신화의 창조신 둠네제울(Dumnezeul)은 특이하게 나비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루마니아 신화의 창세신 둠네제울은 사탄 마귀 '네쿠라툴(Necuratul)'을 시켜, 바다 밑에서 가져온 흙으로 세상을 창조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