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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간다족 판테온의 창조신 '카톤다'

by Ahuviאב 2023. 5. 7.

 

'발루바알레' 왈룸베(Walumbe) "죽음의 구덩이(Ttanda Pits)"의 나무껍질 천 더미 위에 '축복'을 기원하고 있다. 더미 아래에는 신비한 힘이 있다고 생각되는 깊은 구덩이가 있다." 부간다에서 인간의 삶이 시작된 곳이기 때문에 다른 신들의 영혼도 이곳으로 소환된다."

 

루간다어 바이블 창세기 1:1 태조에 '판테온의 아버지' "카톤다"(부간다족 들의 왕)가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BAIBULI Y'OLUGANDA 창세기(올루베레베리에) 1:1 Olubereberye 'Katonda(카톤다)' yatonda eggulu n'ensi.

반투계의 간다족은 우간다 최대의 민족이다. 우간다 내의 하위 국가인 Buganda(부간다) 출신의 반투족 그룹이다. 간다족들은 부간다 왕국 시절부터 기독교를 받아들였다. 그리고 주변국들의 영향을 받기도 했으며 전통적으로 그들은 '루간다어'가 주요 언어다. 우간다 인구 47,123,533명 가운데 간다족의 수는 약 556만 명이다. 우간다기독교 85%(개신교 45%, 가톨릭 40%) 이슬람 13.7%, 토착종교 1% 등이다.

루간다어 Bible '귀신들(발루바알레)' 아버지 '카톤다'

1. '카톤다(Katonda)'는 동아프리카 부간다족 '판테온의 창조신'이자 최고신으로 '신들의 아버지'이자 '우주의 심판자'였다. 현재 우간다에 주로 거주하는 바간다족의 전통 종교에서 '최고 창조신'을 지칭하는 데 사용되는 이름이다. '카톤다'는 총칭하여 '발루바알레(sing. lubaale)'로 알려진 바간다 '판테온의 아버지'다. 많은 아프리카 최고의 신들과 마찬가지로 '카톤다'는 하늘에 거주하며 인간의 심판을 관장한다. 창조신으로서 '카톤다'는 최초의 인간 '킨투'를 창조했고 그는 또한 '발루바알레(정령, 유령)'를 대표하는 () '부쿨루'(천둥과 번개신)를 만들었다. '킨투'는 우간다 바간다 족의 신화에 따르면 창조신 '카톤다'는 점토로 '킨투'를 만들고 그에게 생명을 불어넣었다고 한다. 'Kintu(킨투)'는 최초의 사람이자 모든 인류의 아버지였다. 그는 문명을 확립하고 사람들에게 조화롭게 함께 사는 방법을 가르치기 위해 '카톤다'에 의해 지구로 보내졌다고 한다.

 

2. '카톤다'는 말 그대로 '창조자' 강력한 군주제 전통을 가진 동아프리카 부족인 간다족의 최고 권위를 상징하는 ()으로, 그들의 조상(祖上)인 지상의 아버지 '킨투(Kintu)'를 창조한 신이다. <'카톤다'하늘(天界)에 사는 (神) '발루바알레'(유령, 영혼, 귀신)들의 아버지다.> 간다족은 죽은 자가 산 자에게 미치는 심오한 영향을 믿는다. '자살, 비정상적인 출생, 마법사의 유령'이 다시 돌아와서 문제를 일으키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다. 과거 통치자와 뛰어난 인물의 유령(귀신)은 때때로 특정 '동물의 화신(animal incarnation)'으로 간주되며 수호신으로 믿고 숭배한다. 

 

 

3. '카톤다'는 하늘의 '큰 눈', '인생의 주인', '영원한 것', '주는 사람', '모든 것의 주인', '천국의 제왕', '만드는 사람', '자비로운 자', '거대한 자', 그리고 '분배하는 자'라고 한다. 간다족은 '카톤다'가 '자신의 의지에 따라 고통당하는 자를 구원한다고 말한다. 그는 신과 인간의 최후의 '심판자'다. 

 

4. '카톤다'자연의 유령(영혼, 정령, 귀신)과 판테온의 신들 '발루바알레'를 통해 자연계에 대한 통제권을 행사한다. 50개가 넘는 '발루바알레'가 있는데, 그중 일부는 신격화된 영웅이고, 다른 일부는 단순히 자연 현상과 인간 활동을 의인화한 것이다. 왈룸베는 죽음의 신이고, 키부카는 전쟁의 신이다. 사망 시 각 유령왈룸베 지하 세계를 방문한 다음, 시체가 매장된 부족 묘지로 돌아간다. 최근까지 간다족은 사제직을 가지고 있었고, 많은 사원에서 신탁(점, 굿)을 유지했다. '여자 무당'이 신의 대변자로 고용되면 성스러운 신부로 여겨져 '평생 순결'을 지킨다.

소똥과 오줌만 먹고살았던  '킨투' 신화

1. '킨투(Kintu)'부간다 사람들의 창조신화에 등장하는 신화적 인물이다. 신화에 따르면 '킨투'는 지구상의 첫 번째 사람으로, 우간다 평원을 홀로 방황한 최초의 사람이었다. 그는 또한 때때로 신 또는 최초의 왕국을 창조한 '모든 사람의 아버지'로 알려져 있다.  '킨투'의 이야기는 Baganda 문화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으며, '킨투' 이름은 종종 전통에 대한 존중과 공동체의 지역 영국의 탐험가 '해리 존스톤'이 기록한 창조 신화에서  '킨투'는 그의 유일한 소유물인 '소와 함께' 우간다 평원에 나타난다.

 

2. 지구상의 인간 '킨투(Kintu)'는 생계를 위해 의존하는 것은 '소(牛)' 한 마리뿐이었다. 그는 오로지 '소의 오줌과 소똥'으로만 살았다. 그는 '소똥을 먹고' 하늘의 신인 'Ggulu(Mugulu 꿀루 또는 무꿀루)'로부터 기본 재료를 받았다. '킨투'꿀루(무꿀루)를 만나기 전 하늘에서 내려온 은 남비(Nnambi)라는 여자와 만난다. 그들은 먼저 그의 사랑하는 '소(牛)' 를 '꿀루'로 데려가 그의 인간성을 증명하고 '꿀루'의 허락을 구한다. 하늘에 도착한 '킨투'는 Ggulu(꿀루)에 의해 다섯 번의 까다롭고 어려운 시험을 통과했다. '꿀루'는'킨투'의 재치와 탄력성에 감명을 받아 그의 딸 '남비'와 바나나, 감자, 콩, 옥수수, 땅콩, 암탉을 포함한 많은 농업 선물과 함께 그의 노력에 보답했다. 이 시점부터 '킨투(Kintu)'는 우간다에서 생명을 창조할 수 있는 기본적인 재료를 습득하게 되었다고 한다.

바간다족 판테온의 신(神)들 '발루바알레'

Baganda 전통 종교의 판테온 'balubaale(발루바알레)'에는 자연 세계 및 인간 경험의 다양한 측면과 관련된 많은 신이 포함된다. 가장 중요한 balubaale 중 일부는 다음과 같은 (神 god, deity), 정령(유령, 영혼, 귀신)들이 있다.


카톤다: 우주와 모든 생물을 창조했다고 믿어지는 최고의 창조신이며, '신들의 아버지'다.

부쿨루: 는 Baganda 신들의 판테온 '발루바알레'를 대표하는 신이다. 부쿨루는 '천둥과 번개신'으로 강력하고 무시무시한 인물로 묘사된다. 부쿨루는 땅에 비와 비옥함을 가져다준다. 그는 또한 범죄자를 처벌하는 정의의 신이다.

왈룸베: 는 죽음과 질병의 신(Pits of Death: 죽음의 구덩이)이며 종종 세상에 질병과 고통을 가져오는 유명한 신이다.

무카사: 점술과 예언의 신이며, 다산, 수확, 건강의 신으로, '발루바알레'에서 가장 높은 순위의 신 중 하나다.
와네마: 지식, 지혜, 이해와 관련된 태양, 빛, 힘의 신이다. 무시시(Musisi): 무카사의 할아버지로 지진의 신이다.
남비(Nambi): 다산과 모성의 여신으로 평화와 조화와도 관련이 있는 신이다.

 


와말라(Wamala): 비와 폭풍의 신으로, 생명을 주는 물과 파괴적인 홍수를 가져올 수 있는 힘이 있다고 믿는다.
키부카: 전쟁의 신으로 종종 사납고 강력한 인물로 묘사된다. 키간다(Kiganda): 광야와 자연 세계와 관련된 사냥의 신.
나쿠(Naku): 질병이나 부상을 당했을 때 도움을 주기 위해 종종 호출되는 치유와 의술의 여신.

바시(Bassi): '죽은 조상의 영혼'으로 '바시'는 나무나 진흙으로 만든 조각상의 형태로, 사당이나 사원과 같은 공간에 놓인다. Bassi 숭배는 일반적으로 '트랜스(trance)' 상태를 통해 '귀신(영혼)'과 소통하는 점쟁이(무당)가 인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