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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기운) VS 영(성령)

by Ahuviאב 2023. 5. 12.

 

공중의 권세를 잡은 지배자, 두목 '대 아르콘'

영혼(靈魂)할 때 (靈)은 '신령 령'이라는 한자로, '신령(神靈)', '망령(妄靈)', '귀신' 등을 뜻한다. 巫(무당 무)와 음을 나타내는 霝(비올 령)이 합쳐진 형성자이다. '무당(巫)이 기우제(雨)를 지내기 위해 동물의 머리 셋(口)을 바치고 있다' (魂)자는 鬼(귀신 귀) 자와, 소리를 나타내는 云(이를 운) 자가 합쳐진 형성자다.

야훼(엘로힘)의 '생기(기운)' ר֣וּחַ (ruach)

이사야 11:2 야훼의 '생기(기운)' 곧 지혜와 총명의 '생기(기운)'요 모략과 재능의 '생기(기운)'요 지식과 야훼를 경외하는 '기운(생기)'이 강림하시리니.(에스겔 37:9, 사사기 15장: 14~20)

스트롱스 헤브라이 사람 번역 형태, 발생수
7307 ר֣וּחַ (ruach) Vigor '생기(기운)'존재의 근원 같은 의미다. 고유어(native language: 명사 여성형 단수) 
377회 발생
3068 יְהוָ֑ה (Yah-weh) YHWH '야훼' 우주만물 가운데 단 하나밖에 없는 유일한 고유명사(드바림 6:4) "야훼" 6220회 발생

1. 욥기 33:4 엘로힘의 "생기(기운)"이 나를 만드셨고 전능하신 분의 숨결(נְשָׁמָה)이 나에게 생명(חָיָה)을 주셨다. 에스겔 37: 에스게 골짜기의 마른 뼈들이 야훼의 생기가 들어갈 때 살아 움직이는 군대가 되었다. 메시아(יֵשׁוּעַ הַמָּשִׁיחַ)의 부활로부터 50일째 되는 날 שבועות(샤부오트, 오순절) 그의 제자들이 모인 곳에 엘로힘의 강력한 "생기(기운)"이 임재하였다. 사실상 "야훼의 거룩한 성회(בִּקְהַ֥ל יְהוָֽה)"가 시작되는 동기가 되었다. 필독교회(Church) VS 성회(Qahal)

 

2. 사사기 15장: 14~20 삼손이 레히에 이르자 블레셋 사람들이 소리를 지르며 그를 향해 달려 나왔다. 그때 야훼의 강력한 "기운(생기)"이 삼손에게 임재하시므로 그의 팔을 묶었던 밧줄이 마치 불탄 새끼줄처럼 끊어져 그 손에서 떨어져 나갔다. 그래서 삼손은 당나귀 턱뼈 하나가 있는 것을 보고, 그것을 집어 블레셋 사람 천명을 죽이고 이렇게 노래하였다. "나귀 턱뼈 하나로 무더기에 무더기를 쌓았으니 내가 나귀 턱뼈 하나로 천 명을 죽였다." 그러나 그는 목이 너무 말라 야훼께 부르짖었다.  나에게 이처럼 큰 승리를 주셨습니다. 그런데 이제 내가 목말라 죽어야 하며 블레셋 사람의 손에 붙잡혀야 죽어야 하겠습니까? 그때 엘로힘이 샘물이 솟아 나오게 하셔서 삼손은 그 물을 마시고 "기운(생기)"을 다시 회복하였다. 그래서 그 샘을 '엔-학고레' 부르짖는 자의 샘 이라고 불렀는데 그것이 오늘날까지도 레히에 있다.  

 

3. 사사기 15:14 삼손이 레히에 이르자 블레셋 사람들이 소리를 지르며 그를 향해 달려 나왔다. 그때 "야훼기운(ר֣וּחַ יְהוָ֗ה)"이 삼손에게 강력하게 임재하시므로 그의 팔을 묶었던 밧줄이 불탄 새끼줄처럼 끊어져 그 손에서 떨어져 나갔다. 이렇게 사람에게도 "기운(생기)"가 있고, 동물에게도 "기운(생기)"이 있다.(전도서 3:21) 그러나 창조주 야훼께서도 거룩한 권세와 능력 에너지 "기운(생기)"이 있다.(이사야 11:2)

제우스의 '(성령)' Πνεῦμα (spirit)

그리스어 고린도전서 2:11 사람의 속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πνεῦμα τοῦ ἀνθρώπου)" 외에는 아무도 알 수 없듯이 '제우스(Θεοῦ)'의 생각도 '제우스(Πνεῦμα τοῦ Θεοῦ)'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한다. 불가타역(Vulgata, vulgo) 'Spiritus Dei(제우스)', 필독제우스(Ζεύς)의 방언, 호칭

스트롱스 그리스 어 번역 형태, 발생수(Occurrences)
4151 πνεῦμα (pneuma) spirit '영(靈)' "pneuma(프네우마)"는 주격 단수, 중성 명사
'383회' 발생, Spiritus Dei(제우스의 영)
3588 τοῦ (tou) to: the "the"를 의미하는 그리스 관사 "tou"는 관사뒤에 오는 명사가 소유격, 단수, 남성형으로 되어 있음을 알려준다.
444 Θεοῦ.(Theou) of Theou "테우"는 "테오스"에 대한 소유격, 남성 명사지만 기독교 신뿐만 아니라 남신여신 모두를 지칭하는 데 사용된다.

 

1. 제우스올림포스의 모든 신들의 힘을 합친 것보다도 강한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은 물론, 모든 신들을 합한 것 이상의 권위를 지녔고, 신계와 인간계에 생기는 모든 문제를 판결하고 모든 만물과 온 우주(세계)를 다스리고 지배하고, 모든 신들을 다스리는 권한과 천상을 지배하는 기상학적 현상(비, 눈, 우박, 번개, 우뢰)과 천지(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현상을 주재하고 다룰 수가 있는 힘을 가지고, 자연의 변화를 주관하고, 인간 사회의 정치, 법률, 관습, 도덕 등 모든 생활을 지배하는 하늘과 땅의 통치자였다고 한다. 플라톤은 법률 제4권 715E(섹션)에서 제우스를 '만물의 시작과 끝과 중간을 그 손아귀에 쥐고 쥐고 있는 신'으로 표현했다고 한다. 제우스와 관련된 에너지와 신성한 힘은 때때로 "Πνεῦμα τοῦ Θεοῦ"(프네우마 투 테우)로 불리며, 바로 제우스 Holy Spirit 기독교에서는 성령(聖靈)"이라고 한다.

 

 

2.(靈) 또는 성령(聖靈: 신성한 무당이라는 뜻)은 '신령 령'이라는 한자로, 신령(神靈), 망령(妄靈), 귀신(鬼神), 유령(幽靈), 정령(精靈), 영혼(靈魂), 혼령(魂靈) 등을 뜻한다. 이것을 기독교에서 '(靈)', 또는 '성령(聖靈)'이라고 부른다. 뜻을 나타내는 巫(무당 무)와 음을 나타내는 霝(비올 령)이 합쳐진 형성자이다. '무당(巫)이 기우제(雨)를 지내기 위해 동물의 머리 셋(口)을 바치고 있는 형상으로, 무당의 '(靈)'이라는 뜻이다. (Spirit), 혼(), 성령, 영혼이라는 단어 자체가 도교, 신토, 불교무당들의 고유한 종교적 용어들이다. 이것을 기독교가 차용한 것이다.

3. 그리스어 에베소서 2:2 그때에 여러분은 허물과 죄 가운데서, 이 세상의 풍조를 따라 살고, "공중의 권세를 잡은 지배자, 두목 '아르콘(τὸν ἄρχοντα τῆς ἐξουσίας τοῦ ἀέρος)", 곧 지금 불순종의 자식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마귀의 '(靈)'을 따라 살았다.라고 말씀한다. 여기에서 "아르콘(ἄρχων)"은 지배자, 우두머리 또는 'Lord(퀴리오스)'를 의미하며 영지주의에서 우주의 창조신인 '데미우르고스'와 천상계와 물질계의 총 365개 하늘의 지배자로 대아르콘(Megas Archōn)이라고 칭하는 '아브락사스(ἀβραξάς)'다. 영지주의의 문헌에서 언급되는 천사로, 수탉의 머리에 사람의 몸, 다리가 뱀이고 방패와 채찍을 들고 갑옷을 입은 괴이한 모습을 하고 있다. 아브락사스(ΑΒΡΑΞΑΣ)의 숫자값을 모두 더하면 1년 365일이 된다.

창조주 야훼의 '생기(기운)' VS 제우스 귀신의 '(성령)' 

1. 야훼 '생기(기운: vigor)'는 에너지, 파워, 힘, 기력, 활력, 활기, 용기, 박력, 육체적 활동력, 건강한 체력, 활기, 원기 등을 의미한다. 루아흐(ר֣וּחַ: 루아흐)는 영어 vigor[vígər]로 번역할 수 있다. 참고로 창세기 2:7 야훼 엘로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נִשְׁמַ֣ת: 네샤마)'을 그의 코에 불어넣으시니(בְּאַפָּ֖יו: into his nostrils) 그 사람(הָֽאָדָ֖ם: the man)이 "살아 존재하는 생명체(לְנֶ֥פֶשׁ חַיָּֽה: 하야 네페쉬)"가 되었다. 생기 또는 기운(ר֣וּחַ: 루아흐)은 '에너지(energy)'를 의미한다. 그러나 생명(נֶפֶשׁ: 네페쉬)은 '생명 그 자체'를 의미하며 서론 다른 개념임을 유의해야 한다. 

2. 제우스 '(靈: spirit)'은 말 그대로 '귀신영들(에베소서 2:2 공중권세 잡은 자)'이다. 제우스의 신성한  "Πνεῦμα τοῦ Θεοῦ (프네우마 투 테우)"로 불리며, 제우스 Holy Spirit 기독교에서는 성령(聖靈)"이라고 한다. '(靈)'이라는 의미 자체가  (무당 무)와 음을 나타내는 霝(비올 령)이 합쳐진 형성자로 '무당(巫)이 기우제(雨)를 지내기 위해 동물의 머리 셋(口)을 바치고 있는 형상으로, 무당의 '(靈)'이라는 뜻이다. 계시록 12:9 큰 용이 내어 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이며, 땅으로 내어 쫓긴 타락한 천사의 '(靈)'들이다. 때로는 죽은 조상의 흉내를 내며, '광명의 천사'들로 가장한다.(고린도후서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