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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과 '번개 신(神)' "페렌디아(페룬)"

by Ahuviאב 2023. 6. 4.

 

알바니아 이교도 신화의 천둥과 번개의 신 "Zojz(조즈, 조트, 조티)

기독교 '알바니아어 바이블'에 나오는 천둥 번개 태양신 "페렌디아"의 배우자 다산의 여신 "프렌데"의 축제는 매년 7월 26일에 열렸고, 그녀의 신도들은 아름다운 옷을 입고, 성적인 결합을 나타내는 여신 "프렌데"의 성기를 의미하는 절구와, 남신 "페렌디"의 성기, 페니스를 의미하는 "방망이 유봉"을 세워 숭배하였다. 

기독교 '바이블(Bible)' 창조주 천둥과 '번개의 신' "페렌디아(페룬)"

원시 슬라브어 알바니아어 번역, 음역 형태, 발생수
Perunъ (페룬)
Perun-dí (페룬디)
Perëndia (페렌디아)
Perëndi (페렌디)
페렌디아
천둥, 번개, 태양신
품사: 명사
고유명사 "야훼(YHWH)"의 번역어로 '구약'에만 2598회 각색함

기독교 알바니아어 바이블 창세기 1:1 태초에 천둥과 번개 태양신 "페렌디아"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Në fillim

Perëndia krijoi qiejt dhe tokën.(한글발음: 너 필림 "페렌디아" 크리요이 지에이트 데 토컨.) '알바니아(Albania)'는 그리스어·라틴어를 어원으로 한다. 종교는 이슬람 56.7%, 가톨릭 10%, 정교회('정통의', '정통파' 동방 정교회 기독교) 6.7%다.

 

알바니아어 "Perëndi(페렌디)"는 리투아니아어의 '페르쿠나스(Perkūnas)'와 '원시 슬라브어(proto-sllavishte)'의 "페룬(Perunъ)"과 동일한 의미를 가지며, 이는 '천둥의 신'을 의미한다. 이러한 단어는 Proto-Indo-European(원시 인도-유럽어)의 '데이워스(deywós: zot, hyji)'에서 파생되었으며, 천둥과 번개신 "페룬(Perun)"이라는 원래 의미를 갖고 있다. 원시 슬라브어에서 참나무를 '페르쿤(Perkun)', "페룬'(Perun)"이라는 이름은 슬라브어로 '번개'라는 뜻이다.

 

알바니아인들의 방언에서 "페렌디아(Perëndia)"는 Perendí(페렌디 God), Perenní(페렌니 God), Perondí(페론디 God), Perundí(페룬디 God), Perudí(페루디 God), Perndí(페런디 God), Parandí(파란디 God)로 불린다. 동유럽 슬라브 신화 천둥과 번개, 비, 참나무, 의 신 "페룬(Perun, 또는 Perundí 페룬디)"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슬라브어로 '번개'라는 뜻이다. 

 

태양신 "페렌디(Perëndi)"는 정확한 알바니아어 형식 "페렌디아(Perëndia)"는 '알바니아 신화'에서 천둥과 번개, 비, 참나무,의 신으로 고대 '일리리아인'에 의해 숭배되었다. 그의 이름은 Zot(하늘 아버지), Hyj(히이: 하늘빛)라는번개, 천둥신으로 최고의 존재를 나타낸다. 일반적으로 "peren(공격하다)"와 "(하늘, 신神)"의 합성어다. 알바니아 민속신앙에서 태양신 "페렌디 (Perëndi)"는 종종 초승달과 결합된 태양의 상징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상징은 일반적으로 북부 부족의 전통 예술, 무덤 예술, 보석, 집 건축, 조각 등 다양한 알바니아 민속 예술의 맥락에서 발견된다. 태양 에 대한 숭배는 알바니아인들의 가장 초기에 증명된 숭배신앙  중 하나다.

 

perëndi(a)라는 단어는 옛 알바니아 문학에서 확인되었으며, '루카 마트랑가(Luca Matranga: 알바니아 문학의 가장 중요한 작가이자 가톨릭 사제)'가 16세기 후반에 처음 언급하였고, '피에트르 부디 주교(Bishop Pjetër Budi)'가 17세기 초에 언급하였으며, 알바니아어로 된 "주기도문(Lutja e Zotit: Pater Noster, πατήρ ἡμῶν: 신과 인간들의 아버지 '제우스 우리 아버지'라는 뜻)" 번역 텍스트에 포함되었다.

 

그는 항상 "Deus(Θεός: '제우스의 호칭')"를 "Zot(조트, Zojz 조즈: 알바니아 이교도 신화 의 하늘의 천신들과 천둥과 번개의 신으로 고대 그리스의 '제우스 Zeus')"라는 명사와 함께 합성어 'Zotynë(조텐)' 또는 'Ynëzot 이니조트'(Zot-ynë, ynë-Zot "우리 주/신 영어 Our Lord/God")를 사용하여 번역했으며, 심지어 라틴어 Dominus(도미누스) Deus(데우스)를 "조텐 Zotynë(Our Lord/God)"이라는 단어로 번역했다. "Zotynë(조텐), Ynëzot(이니조트)"라는 명사는 알바니아 북부의 문학에서, 그리스와 이탈리아의 알바니아 식민지에서 문법적으로 다양한 경우의 변화와 함께 널리 사용되었다. 

 

"페렌디 Perëndi mendohet të ketë qenë hyu i qiellit vetëtimave dhe bubullimave në mitologjinë ilire të cilin ata e besonin dhe e njësonin me figurën e Zeusit në kohët antike. Kjo është dhe arsyeja pse mbas përhapjes së krishtërimit në gadishullin Ilirik ai u njesua me parajsën dhe zotin (perëndinë) në qiell." 
"페렌디 Perëndi"신은 '일리리아 신화(현재의 알바니아, 몬테네그로, 보스니아,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에서 하늘의 번개와 천둥의 신으로 여겨져 고대 "제우스"의 모습과 동일시되었다. 

 

이것은 또한 일리리아 반도에 기독교가 전파된 후 "페렌디 Perëndi"는 하늘과 하늘에 계신 기독교의 수호신 '하나님(God)'으로 '제우스'와 동일시되며, '제우스 파테르(Zeus Patēr)'는 지금도 기독교 그리스어 "주기도문(πατήρ ἡμῶν, pater noster)"의 "우리 아버지 제우스"로 숭배받고 있다.

기독교의 하나님 알바니아어 명사 "페렌디(Perëndi)"의 기원에 대하여 학자들은 여러 어원(Etymology)을 제시했다.

알바니아어 "페렌디(Perëndi)"는 peren(페렌 "치다, 공격하다")과  (디 "하늘, 신")의 합성어다. 원시 인도유럽어의 신성한 어원 dei(데이"빛나다")와 perkwu-s(페르쿠스 "천둥과 번개, 비, 참나무의 제왕")는 "천상의 광채"라는 인도유럽조어 "Perkʷūnos(페르쿠노스: '공격하다' 또는 '오크의 제왕')다.

 

일부 학자들은 "Perëndi"가 알바니아의 이교 신화에서 '하늘과 천둥 번개의 신'이었을 가능성을 고려하며, 고대 '일리리아인'들에 의해 숭배되었을 것으로 추측한다. 그러므로 "페렌디"는 알바니아의 날씨와 폭풍 신인 "슈르드(Shurdh)"와 과 바람의 신"베르버트(Verbt)", 그리고 신화 속 "반신반인 드랑그"와 관련이 있다고 한다. "페렌디"는 알바니아 신화에서 확인된 하늘과 번개의 신 "PIE "Dyeus(디에우스 빛과 하늘의 신)"는 번개와 천둥의 신 "조즈(Zojz, Zoti, Zot '번개')", 그리스어 "제우스(Zeus '번개')"로 알려져 있다

"디에우스(Dyeus)"의 별칭은 "(神 god, deity)" (또는 특히 태양신)을 나타낸다. 별칭(Epithets)은 "디에우스(Dyēus)"에 대한 가장 일관된 속칭은 "아버지(ph2tḗr)"다. 아버지 "디에우스(Dyeus)"라는 용어는 베딕(Vedic) 시대의 '디아우스 피트르(Dyáuṣ Pitṛ́)', 그리스의 '제우스 파테르(Zeus Patēr)', 일리리아인의 '데이-파트루스(Dei-pátrous)', 로마의 '주피터(Djous patēr)'에서도 사용되었으며, '스키타이인(Scythia, 샤카족)'의 "제우스(기독교는 Πατήρ, Pater)"의 별칭을 나타내는 "dad" or "papa"('아빠' 또는 '파파')라는 형태로도 계승되었다. 또한, 베딕, 이란, 그리스, 로마의 의식 전통에서는 "Ph2tḗr Ǵenh1-tōr(아버지 창조자)"라는 속칭도 확인되었다.

 

알바니아어 동사 "페렌도이(perëndoj)"는 "해가 지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궁극적으로 라틴어 "파렌타리(parentari)"의 피동형인 "파렌타레(parentare: "죽은 자에게 희생을 바치고 만족시키기")에서 파생되었다. 이 어원은 "페렌디(perëndi)"라는 단어가 고대 알바니아의 '태양 숭배' 또는 "태양신"을 가리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알바니아 민속신앙의 태양신 "페렌디(perëndi)"

번개와 천둥의 돌은 알바니아 민속 신앙에서 번개는 "하늘의 (zjarri i qiellit)"로 간주되었고, "신의 무기"(arma/pushka e perëndisë)로 간주되었으며 실제로 번개를 가리키는 알바니아어 단어가 번개(rufeja)다. 고대 극 무기인 "트라키아 롬파이아(Thracian rhomphaia)"와 관련이 있다. 알바니아인들은 "천둥 돌(kokrra e rrufesë 또는 guri i rejës)"의 최고 힘을 믿었는데, 번개가 칠 때 형성된다고 믿었다. 그리고 하늘에서 떨어진 "Thunder-stones(천둥의 돌)"은 중요한 숭배 대상으로 가족생활에서 보존되었다.

 

 

 "천둥 돌"을 집안으로 가져오면 사람은 가축 및 농업의 행운, 번영 및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고 믿는다. 알바니아 문화에서 가장 무거운 유형의 맹세(Alb. beja më e rëndë )는 하늘에서 오는 "천둥의 돌(신이 내린 돌/구름/번개 알갱이로 만든)"에 의해 매우 심각한 맹세를 한다. 사람들은 그들이 진실을 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천둥 돌"을 두려워한다. 도둑질 혐의에 대한 자신을 면죄하는 행위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수행되었다. 뇌석을 왼손으로 잡고 오른손으로 만지며 이렇게 말한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나는 이 "천둥 돌"을 두고 맹세합니다. 나는 그것을 훔치지 않았고, 우리 집의 누구도 훔치지 않았으며 누가 그것을 훔쳤는지 모릅니다! 내가 당신에게 거짓말을 했다면 구름이 나를 덮칠지도 모릅니다!라고 맹세한다. "perëndi (페렌디)"라는 단어는 특히 알바니아인 들이 비를 기원하는 주문과 노래에서 사용한다. 보통 6월과 7월에 비가 내리게 하는 여름 가뭄의 시기에 의식이 행해졌으나, 때로는 심한 가뭄이 있었던 봄철에도 행해졌다. 다른 알바니아 지역에서는 비를 내리기 위해 사람들이 물을 위로 던져, 비의 ​​형태로 땅에 떨어지게 했다.

또는 봄날(Dita e Verës), 특히 알바니아 남부지역일부 마을에서는 "창녀(굴벨레쉬 Kurvelesh)"가 식물과 소를 위하여 신에게 다음과 같은 기도를 하였다. "O perëndi , nepna shi në vërri!" " 페렌디 님, 비가 많이 내립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오 '하늘', 겨울 초원에 비를 내리소서! 옥수수와 양이 뿔이 나도록!" 남서부 알바니아의 기우 의식 노래에서 사람들은 Dielli , Shën Dëlliu, Ilia 또는 "페렌디아 Perëndia"라는 이름을 부르며 태양신께 기도를 하였다. 기원의 노래를 세 번 반복한 후 그들은 "Do kemi shi se u nxi Shëndëlliu (성스러운 태양이 어두워졌기 때문에 비가 올 것입니다)"라고 기도한다. 운명의 신들 우크라이나의 알바니아인들 사이에는 "파란디 parandí (të)가 아이의 운명을 결정한다고 믿는다.

Perëndi(페렌디)의 아내 "Prende(프렌데)"

여신 "프렌데"는 북부 알바니아 특히 최근까지 알바니아 여성들에 의해 숭배되었다. "프렌데"의 축제는 매년 7월 26일에 열렸고, 그녀의 신도들은 아름다운 옷을 입고, 성적인 결합을 나타내는 여신 "프렌데"의 성기를 의미하는 절구와, 남신 "페렌디"의 성기, 페니스를 의미하는 "방망이 유봉"을 세워 숭배하였다. 그리고 알바니아 민속 신앙에서 무지개는 여신 "프렌데"의 허리띠로 간주된다. 많은 문화권에서 흔히 볼 수 있듯이, 알바니아에서 사랑과 다산의 여신에게 신성한 날은 금요일(friday)이며, 알바니아인들은 4세기와 5세기에 로마 가톨릭의 영향을 받아 기독교화되었다. 지금도 기독교의 하나님이 번개와 천둥신인 태양신 "페렌디(Perëndi)"를 숭배하고 있다.

 

알바니아 신화에서 "페렌디(Perëndi)"는 천둥과 번개의 신으로 간주되며, 그의 배우자로 알려진 여신은 "프렌데(Prende)"다. "프렌데"는 사랑, 아름다움, 다산의 여신으로 숭배되었으며, 알바니아 이교도 신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알바니아 민속학에서는 "프렌데"를 "Lady Prene" 또는 "Lady of Beauty"라고 불렀으며, 그녀는 천둥과 하늘의 신인 "페렌디"의 아내로 여기기도 했다. "프렌데"의 신성한 날은 금요일이었다.

"프렌데(Prende)"는 고대 알바니아에서 매우 중요한 신으로 여겨졌으며, 특히 북부 알바니아와 알바니아 여성들 사이에서 숭배를 받았다. 그녀는 금성(베누스)와 유사한 존재로 여겨지기도 하며, 원래 기독교 이전의 신이었던 그녀는 "성 베네란다" 그는 샛별 금성의 여신 "마리아"의 어머니인 "성 안나"라고 불리기도 했다.

"프렌데(Prende)"는 16세기말과 17세기 초에 존재한 가톨릭 교회 8개 교구 중 1개 이상이 그녀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을 정도로 알바니아에서 매우 인기가 있었다. 또한 18세기와 19세기에는 다른 많은 역사적인 가톨릭 교회 정교회(정통 기독교 Eastern Orthodox Church)가 그녀에게 헌정되었다.

 

"프렌데(Prende)"는 사랑, 아름다움, 다산의 여신으로 로마의 금성, 또는 샛별 '베누스(비너스)'로 불리며, 그리스의 '아프로디테'에 해당하는 알바니아의 여신으로, 북유럽 신화에서는 오딘의 아내 '프리그(Frigg)'로 불리며, 수메르 신화의 '이슈타르(Ishtar)', 가나안신화의 '아스타르테 (Ἀστάρτη)', 북유럽 신화의 '프레이야 (Freyja)', 고대 이란·페르시아의 물과 생명의 여신 '아나히타', 힌두교에서는 '사라스바티', 간다라지역에서 불교화되면서 '관세음보살'이 되었다. 이것이 오늘날 기독교의 수호신 예수의 어머니, 샛별 비너스 "마리아"다. ▶마리아의 칭호 데스피나, 스텔라 마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