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령을 퇴치하는 하누만 바잔(찬양)

 

빠라메슈와라 시바신의 아바타 하누만(Balaji) 신을 찬양하는 바잔(Bhajan)을 하자 악령 "부트(bhoot)"가 소리 지르며 발작한다(बाला जी ये भूत मारे किलकारी). 부트(bhoot)는 인도의 초자연적인 죽은 사람의 유령(귀신, 악령), 조상의 영혼(靈魂), 혼령들이다.

악령 부트(bhoot)퇴치하는 하누만 바잔(찬양)

하누만(산스크리트어: Hanumu, Annzneya 및 Maruti)은 박티(힌두교의 신에 대한 헌신)의 가장 인기 있는 개념의 중심이자 인도 서사시 라마야나(रामायणम्)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 중 하나다. 

 

라마야나(रामायणम्)는 라마 왕의 일대기라는 뜻의 산스크리트어로 된 고대 인도의 대서사시. 7편, 2만 4000시절, 총 4만 8000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마하바라타》와 더불어 인도를 대표하는 웅대한 서사시로 알려져 있다.

하누만은 힌두 신화에서 어마어마한 영웅으로 그는 시바(भगवान शिवजी)의 모든 화신 중에서 가장 강력하고 그는 아주 영리하고 학문에도 탁월한 지식을 갖고 있는 지능적인 것으로 간주된다. Hanuman(하누만)은 지혜, 힘, 용기, 헌신, 자기 훈련의(God of Wisdom, Strength, Courage, Devotion and Self-Discipline) 신이다.

 

하누만신을 찬양하는 바잔(Bhajan)을 하자 악령 "부트(bhoot)"가 소리지르며 발작한다(बाला जी ये भूत मारे किलकारी). 부트(bhoot)는 인도의 초자연적인 죽은 사람의 유령(영혼, 귀신, 악령, 망령), 조상의 영가들이다.

바잔(Bhajan)은 특히 인도 종교에서 종교적 주제나 영적 사상을 담은 힌두교 신들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경건한 노래를 의미한다. 기독교 그리스도인들이 "빠라메슈와라 시바신께" 경배와 찬양을 드리는것과, 힌두교 신자들이 시바(भगवान शिवजी)의 화신(아바타) Hanuman(하누만)신을 찬양하는 바잔(Bhajan)과 같은 원리다.

힌두교에서 "부트(Bhoot)"는 혼령 또는 유령, 귀신, 악령을 나타내는 용어다. 부트는 인도 서브컬처(하위문화)와 힌두 교리에서 자주 언급되며, 힌두교 신화와 전통에 깊게 뿌리를 두고 있다.

부트는 주로 죽은 사람의 영혼이 죽음 후에 이승에 머물러 있거나, 이들 혼령은 종종 불만족스러운 죽음이나 복수심 등으로 인해 영적, 종교적으로 얽힌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 

 

때로는 부트는 어떤 형태로든 살아있는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거나 해를 가하기도 하며, 부트에 대한 믿음은 힌두교 신앙과 문화에 깊이 뿌리를 두고 있다. 이러한 혼령을 진정으로 믿는 사람들은 그들을 경외하고 예배할 때도 있다.

 

메한디푸르 '발라지(하누만)' 사원(Mehandipur Balaji Temple)

힌두교 신 하누만(원숭이)을 모시는 힌두교 이 사원은 악령의 집착과 흑마법(black magic) 또는 주문으로부터의 퇴마로 수년 동안 알려져 왔다. 2013년 독일, 네덜란드, AIIMS(모든 인도 의학 연구소), 뉴델리 및 델리 대학의 과학자, 학자 및 정신과 의사로 구성된 국제 팀이 사원의 치료 및 의식의 모든 측면을 평가하기 위한 연구를 시작했다고 한다.

발라지 사원(데바나가리: 하누만 사원 बालाजी मन्दिर)은 카룰리(Karauli 인도 라자스탄 주 에 위치한 도시) 지역과 다우사(Dausa) 지역의 경계에 위치한 다우사 지역 메한디푸르(Mehandipur)에 있는 힌두교 사원으로, 힌두교 신 하누만에게 헌정된 사원이다.

 

발라지(बालाजी)라는 이름은 인도의 여러 지역에서 슈리 하누만(Shri Hanuman )을 가리키는데, 그 이유는 이곳에서 특히 발라지(बालाजी) 주님(Lord)의 어린 시절(힌디어 또는 산스크리트어로 발라 बाला) 모습을 기념하기 때문이다.

이 사원은 발라지(슈리 하누만지의 다른 이름)에게 헌정된 사원이다. 다른 종교 유적지와 달리 시골이 아닌 도시에 위치해 있다. 의식적인 치유와 악령 퇴치에 대한 명성으로 라자스탄과 다른 지역에서 많은 순례자들이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