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스는 특히 로마시에서 존경을 받으며, 그곳에서 그는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다음으로 세 번째 수호성인이다. 영국 가톨릭 신자들은 로렌스를 숭배한다. 그는 영국의 228개 교회를 포함하여 많은 성공회 교구 교회의 후원자다. 호주 시드니의 본당은 세인트 로렌스(St. Lawrence)의 옛 민간 교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성 로렌스 그리스도 교회'로 알려져 있다. 성공회 자선 단체인 성 로렌스 형제단도 그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세인트 로렌스 교회(웨스트 위컴)
위치: 웨스트 위컴
국가: 영국
명칭: 영국 교회(개신교, 교파: 성공회)
봉납: 기독교 성인 '세인트 로렌스'
문화유산 등재: 1등급 교회
감독 교구: 옥스퍼드 교구
세인트 로렌스 교회(웨스트위컴)의 감독 교구인 "옥스퍼드 교구(Oxford Diocese of Oxford)"는 캔터베리 지방의 일부를 구성하는 영국 교회 교구이다. 교구는 옥스퍼드 주교(현 스티븐 크로프트 )가 이끌고 있으며, 주교 자리는 옥스퍼드 크라이스트처치 대성당에 있다. 이곳에는 다른 어떤 교구보다 더 많은 교회 건물이 있으며 런던을 제외한 다른 어떤 교구보다 더 많은 유급 성직자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옥스퍼드 교구는 버크셔(118개 교회), 버킹엄셔(152개 교회), 옥스퍼드셔(227개 교회) 카운티와 인근 카운티의 5개 교회를 관할하고 있다. 옥스퍼드 교구(Oxford Diocese of Oxford) 그리스도 대성당의 국장(Coat of arms)에 바알숭배의 상징인 미트라관(또는 물고기 어두관)과 황소, 그리고 삼신일체를 상징하는 여신의 형상이 디자인되어 있다.
세인트 로렌스 교회(St Lawrence's Church, West Wycombe)는 영국 버킹엄셔 주 웨스트 위컴 교구에 있는 영국 국교회이다. 웨스트 위컴 로드(West Wycombe Road)와 주변 마을이 내려다보이는 눈에 띄는 위치에 웨스트 위컴 힐(West Wycombe Hill) 꼭대기에 자리 잡고 있다. 웨스트 위컴 힐은 내셔널 트러스트(National Trust)에 의해 관리되지만, 교회와 묘지는 영국 국교회 소유다.
교회는 뛰어난 자연미를 자랑하는 칠턴스 지역(Chilterns Area of Outstanding Natural Beauty)에 위치해 있다. 세인트 로렌스 교회와 영묘는 모두 웨스트 위컴 힐(West Wycombe Hill) 꼭대기에서 비슷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교회 타워는 주변 수 마일에서 볼 수 있다. 타워의 꼭대기는 남부 칠턴스(Southern Chilterns)에서 가장 높은 지점이며, 맑은 날에는 웨스트 런던(West London)을 볼 수 있다.
교회의 역사는 중세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현재 건물은 대부분 15세기에 지어졌지만, 12세기부터 교회가 현장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교회는 고딕 양식과 로마네스크 양식의 요소를 포함한 건축 양식이 혼합되어 있으며, 세인트 로렌스 교회(St. Lawrence Church)의 건축은 영국 중세 교회 건축의 놀라운 예로 이곳은 많은 영국 교구 교회의 특징인 팔각형 황금 첨탑이 있는 독특한 탑을 자랑한다.
로렌스 교회와 제우스의 번개 만자(卍)
교회 내부에서는 스테인드 글라스 창문, 아름다운 제단, 다양하고 화려한 가구 등 다양한 역사적 특징과 건축학적 세부 사항을 볼 수 있다. 내부에는 과거의 지역 인물을 기리는 몇 가지 주목할만한 기념물과 기념비도 있다. 교회 마당에는 많은 지역 주민들이 잠들어 있는 묘지가 있다.
세인트 로렌스 교회의 구불구불한 사행(蛇行, Meander Swastika) 만자(卍)
제우스의 아들(ΙΧΘΥΣ) 예수 그리스도 교회의 만자(卍)의 기원이 되는 "크로스 파테(cross pattée)"는 샴시 아다드 5세(기원전 824-811년)의 통치 기간 동안 세워진 거대한 아시리아 석상 돌기둥에 새겨져 있다. 노아의 4대손 사탄숭배자 니므롯의 아들 사생아 탐무스(성탄절 12월 25일)의 화신(아바타) 주피터 바알 마르두크 신(מְרֹדָ֔ךְ메로닥)의 엠블럼 행운의 부적이다. 살인마 히틀러와 바알숭배 종교인 독일 복음주의 교회와 루터와 초기 로마제국의 국교인 기독교(Swastika in Byzantine church)의 상징과 모티브도 만자(卍)다.
그리고 가장 흥미로운 것은 역시 초기 기독교(Byzantine church swastika)의 상징과 모티브인 귀신의 왕 바알세불 제우스의 번개 스와스티카 만자(卍)가 세인트 로렌스 교회(St. Lawrence Church)의 성단과 바닥에 대문짝만 하게 디자인되어 있다. 버킹엄셔 주 웨스트 위컴에 위치한 세인트 로렌스 교회의 성단 바닥은 1763년에 완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단은 교회 내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분 중 하나로, 종교의식과 성례를 진행하는 장소다. 이 성단 바닥은 교회의 역사와 문화적 중요성을 반영하며, 기독교가 헤브라이즘의 유일한 복음사상과 헬레니즘의 다신교를 혼합한 바알숭배(제우스숭배) 종교임을 알 수 있다.
로렌스 교회와 지옥불 클럽(Hellfire Club)
세인트 로렌스 교회(St. Lawrence Church)는 전통적으로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자선 활동과 봉사 활동에 헌신했던 3세기 기독교 순교자인 로마의 "성 로렌스"에게 헌정되었다. 이 건물에는 대대적으로 리모델링되었지만 14세기 성단과 예배당 탑이 남아 있다. 1등급 교회인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건물이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 백만장자 귀족이었던 헬파이어 "지옥불 클럽(Hellfire Club)"의 프랜시스 대시우드(Francis Dashwood)에 의해 현재의 형태로 점진적으로 재건되었다. 프랜시스 대시우드 (1708년 12월 – 1781년 12월 11일)는 영국의 정치가이자 재무장관(1762–1763)이자 Hellfire Club의 설립자이다. 1750년대에 중세 서쪽 타워가 세워져 그 위에는 베네치아의 도가나(Dogana)에서 영감을 받은 거대한 황금 공(황금첨탑)이 장식되어 있다.
충격적인 사실은 황금 공이 장식된 세인트 로렌스 교회(St. Lawrence Church) 건물이 헬파이어 지옥불 클럽(Hellfire Club)의 모임 장소로 알려져 있다. 헬파이어 클럽은 18세기에 활동한 비공식의 회원 단체로, 다소 도박적이고 논란스러운 모임으로 알려져 있다. 이 단체는 재미와 비밀스러운 활동을 즐기며, 많은 영국 저술가와 정치인들이 참여했다고 한다.
헬파이어 동굴(웨스트 와이컴 동굴이라고도 함)은 지하 260m에 걸쳐 있는 인공 석회암과 부싯돌로 만든 동굴 네트워크입니다. 영국 남동부 버킹엄셔주 하이 와이컴 근처 칠턴 언덕의 남쪽 가장자리에 있는 웨스트 와이컴 마을 위에 있다.
이 건물은 헬파이어 클럽의 모임 장소 중 하나로 사용되었으며, 황금 공과 같은 장식은 화려하고 혹은 비밀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사용되었다. 이 장소는 헬파이어 클럽 회원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유흥을 즐기는 장소로 사용되었는데, 그중에는 작가 존 윌크스(John Wilkes)는 "내가 가본 최고의 지구본 선술집"이라고 묘사했다고 한다.
헬파이어 클럽(Hellfire Club)은 18세기에 영국과 아일랜드에 나타났던 클럽 단체로 2개의 조직이 알려져 있으며, 공통점은 종교를 조롱하고 악마 숭배 의식을 하면서 노는 상류층의 사교 클럽이었다. 회원의 집에서 모의 종교의식을 펼치고 "성령 파이", "비너스의 가슴", "악마의 허리" 같은 이름이 붙은 요리를 먹는 등의 활동을 했다고 알려져 있다.
1721년에 부도덕한 행동을 한다는 정치적 공격을 받아 폐쇄되었다. 와튼 공작은 이후 프리메이슨으로 전향했다. 그의 지옥불 클럽이 해체된 후, 와튼은 프리메이슨(Freemason)이 되었고 , 1722년에 그는 영국의 그랜드 마스터(Grandmaster)가 되었다. 헬파이어 지옥불 클럽은 많은 귀족, 정치인, 예술가 등의 회원을 받았다. 샌드위치 백작 존 몬태규, 윌리엄 호가스, 존 윌크스 등이 있었고, 회원은 아니지만 미국의 정치인 일명 건국의 아버지(The Founding Fathers) 중 한 명인 벤자민 프랭클린도 이 클럽에 자주 참가했다고 한다.
카톨릭 교회의 의식을 무언극으로 표현한 이 유력자들의 모임에는 음주와 향연도 있었다. 18세기 영국에서는 "교회와 종교를 조롱하고 사탄과 잔치를 벌이는 고귀한 악마 숭배자들"에 대한 소문이 활발했다고 한다. 1760년대 초까지 클럽은 더 이상 활동하지 않았습니다. 현지 전설에 따르면 젊은 가정부 수키에(Sukie)가 사람들에게 짓궂은 장난을 치다 우연히 살해당하면서 동굴에 유령이 나온다고 한다. 다른 사람들은 지옥 불 클럽의 전 청지기였던 폴 화이트헤드의 유령이 동굴에서 목격되었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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