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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주의

쌍둥이 목사의 비밀 사업

by Ahuviאב 2023. 10. 26.

 

▲이재록 목사의 쌍둥이 딸  이희진, 이희선 목사(올네이션스 목자의 기도원 만국교회)

1982년 이재록 목사가 설립한 만민중앙교회는 개신교 계열의 성결교회이다. 무안단물로 유명하다. 90년대부터 여러 신유역사들로 큰 부흥 성장을 이루었다. 지금은 당회장 직무대행으로 이수진 목사가 시무하고 있다. 일부 교계 집단에서 이단, 사이비라고 주장하지만 해당 교회는 그 주장에 대해 동의하지 않으며, 예수 그리스도 복음을 기반으로 한 정통 기독교 교회다. 

 

이재록 목사의 치료권능? 기적의 '무안단물'

초창기에는 개신교 교단의 목회자들에게 부러움과 선망의 대상이었다.

1982년 이재록 전도사(당시 성결신학교 4학년 재학)가 당시 예수교대한성결교회(연합) 산하의 지교회로 개척하였다. 개척 전에도 신비주의 논란으로 소속 신학교에서 징계를 받을 뻔한 적이 있다. 

신유 은사를 넘어 신비주의 수준의 집회와 직통계시를 내세워 교회를 급성장시켰고 이후 이단 논란에 부딪혔으며, 예수교대한성결교회 교단은 조사를 거쳐 1990년, 만민중앙교회를 제명하고 이재록 씨를 목사직에서 파직시킨다. 이에 이재록 씨는 '예수교대한연합성결회(약칭 '예성연합')'라는 새로운 교단을 만들었다. 

 

1943년 5월 23일 전라남도 무안군 해제면 산길 2리 구등마을에서 태어났다. 1968년 1월 광주 이씨 이주실(李柱實)의 딸 이복님(李福姙)과 결혼했고, 1982년 만민중앙교회를 개척, 1983년 성결신학교(혁신)를 졸업, 1993년 미국 크리스찬 훼이스 신학대학에서 명예신학박사 학위 취득, 1996년 미국 킹스웨이 신학대학에서 목회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신도들로부터 사랑하는 아버지, (神 God, deity)으로 추앙받는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목사

만민중앙교회는 1982년 개척되었고, 1991년 현재의 위치인 구로동으로 교회를 이전하였다. 만민중앙성결교회(만민중앙교회)는 13만 명이 등록된 대형교회로 1982년 이재록 목사가 설립했다.

1992년 세계 성령화 대성회 공동대회장, 1994년 서울 성령화 대성회 대회장, 1995년 광복 50주년 기념 평화통일 희년대회 실무대회장, 1997년 민족통일 성령복음화 대성회 대회장, 2002년 월드컵 선교단 부총재, 한국 기독교 복음주의 총연맹 공동의장, 세계복음화 중앙협의회 공동회장, 민족복음화 운동본부 상임회장, 검찰복음화협의회 실무 회장 등을 역임하였다.

 

올네이션스 목자의 기도원(만국교회)

▲강서구 공항대로 빌딩  올네이션스 "목자의 기도원"

만민중앙교회 분파인 ‘올네이션스(ALL NATIONS)’ 만국교회가 서울 관악구 신림동(조원로 148)에 이재록 목사쌍둥이 딸 이희진 이희선 목사가 자리 잡았다.

쌍둥이 목사’라 불리며 영향력을 행사했던 만민중앙교회 부목사 이희진, 이희선씨가 교회를 나와 기도원을 세웠다.  이희진, 이희선씨는 강서구 공항대로에 있는 빌딩 올네이션스 목자의 기도원이란 이름으로 기도원을 세웠다. 이 빌딩은 총 9층 건물이며 기도원은 지하 1층에 있다. 총면적 1172.39㎡로 1000여 명 정도 수용할 수 있는 크기다.